입력 : 2013.01.10 11:30
'백설공주부터 신데렐라, 인어공주, 알라딘까지.'
'꿈과 환상의 왕국' 디즈니가 창조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은반 위에 살아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공원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디즈니 온 아이스: 프린세스&히어로즈'.
디즈니와 공연기획사 펠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디즈니 온 아이스'는 '프린세스&히어로즈'를 비롯해 8편의 작품이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70여개국에서 공연을 펼치며 2억 8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내한공연을 펼치는 '프린세스&히어로즈'는 디즈니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공주들과 멋진 영웅들이 총 출동해 거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이스쇼다. 귀여운 요정 팅커벨이 등장해 마법의 문을 열면 동화 속 공주들과 영웅들이 차례로 나타나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와 알라딘, 모험을 갈망하는 '미녀와 야수'의 벨과 야수, 바다 바깥 세상에 속하고 싶은 인어공주, 달콤한 키스의 주인공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그녀의 멋진 왕자님까지…. 뿐만 아니라 사랑을 갈구하는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와 디즈니의 '신상' 캐릭터 라푼젤까지 디즈니의 모든 공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무대에 설치되는 거대한 세트위에서 6m의 거대화염 용과 싸우는 알라딘을 비롯해 수많은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디즈니의 주옥 같은 음악과 어우러져 펼쳐진다. 상상 속의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월드클래스 급의 스케이터들과 크리에이브 팀이 힘을 모았다.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바로 '보트 크루즈'. '인어공주'의 명곡 '언더 더 씨(Under the Sea)' 장면에서 아이스링크를 가로지르는 보트에 탑승할 주인공을 어린이 관객 중에서 선정한다. 예매사이트에 기대평을 올린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만 4~ 10세의 어린이 중 매회 공연마다 4명의 어린이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와 미니를 비롯해 구피, 인어공주, 플런더(노란 물고기), 세바스찬(가재), 사이렌(마녀) 등 출연진과 함께 보트에 탑승해 1막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이외에 링크 사이드석을 예매한 관객 전원에게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가 새겨진 무릎담요와 문구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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