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부터 백설공주까지.' 오는 16일 개막하는 '디즈니 온 아이스: 프린세스 & 히어로즈' 주요 캐릭터 공개

  • 스포츠조선=김형중 기자

입력 : 2012.12.31 15:26

◇오는 1월 중순 내한공연을 펼치는 '디즈니 온 아이스: 프린세스 & 히어로즈'의 주요 캐릭터들. 사진제공=아담스페이스
'팅커벨부터 백설공주까지.'
오는 1월 16일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막하는 아이스쇼 '디즈니 온 아이스: 프린세스 & 히어로즈'가 내한을 앞두고 공연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공주와 멋진 영웅들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디즈니와 펠드(Feld)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제작한 '디즈니 온 아이스'는 지금까지 세계 70개국, 2억 8000만 명이 관람했다.
'디즈니 온 아이스: 프린세스 & 히어로즈'는 디즈니의 명작 가운데 헌신적이고 멋진 영웅의 도움으로 꿈을 이루어나가는 8명의 프린세스 스토리의 주요 장면을 화려한 스케이팅과 현란한 아크로바틱, 거대한 세트를 통해 재현한다. '피터팬'의 귀여운 요정 팅커벨이 문을 열면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 백설공주와 왕자, '미녀와 야수'의 벨과 야수, 인어공주와 에릭 왕자,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 공주와 나빈 왕자,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오로라 공주와 필립 왕자, 그리고 신데렐라와 왕자님을 차례로 만난다. 여기에 디즈니의 새로운 프린세스 라푼젤과 티아나의 사랑 이야기를 처음으로 소개한다.
상상 속의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월드클래스 급의 스케이터들과 재능있는 크리에이브 팀이 힘을 모아 세계 정상급 아이스쇼를 탄생시켰다.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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