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다'에서 찾은 새로운 문화예술

  • 스포츠조선=박진열 기자

입력 : 2012.12.13 17:42

 멋진 미술품을 집에 들이고 싶지만 구입 과정이 까다롭다거나 판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크리에이티브다(www.creativeda.com)'를 주목해보자.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디자인피버(www.designfever.com)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사업 브랜드인 '크리에이티브다'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고품질 판화로 한정수량만을 인쇄, 판매한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아트 컬렉션은 현재 국내외 미술 시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작품들로 구성된다. 크리에이티브다의 노진영 대표는 "작품의 소장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역량 있고 유망한 작가들을 조망하되, 지속적인 발전의 조짐을 보여온 작가, 가까운 미래 안에 핵심 작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보이는 작가들의 작품 중 크리에이티브다가 지향하는 가치 기준에 부합하는 작품만을 선별했다"라고 설명.
 수익이 나기 힘든 예술 사업 중에서도 미술 관련 아이템으로 승부를 던진 크리에이티브다는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대중에겐 예술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작가에겐 자신의 작품을 더 쉽게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모든 작품은 작가의 감사 메시지, 작가 서명, 작품의 퀄리티를 증명하는 보증서와 함께 크리에이티브다가 자체 제작한 프리미엄 패키지에 담겨 안전하게 배송된다. 또한 각 작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디자인, 제작된 크리에이티브다의 커스텀 액자 또한 작품과 함께 추가 구매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다는 최근 마포구 서교동에 '다shop'이라는 매장을 오픈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다는 지난달 23일부터 갤러리아 백화점과 'Galleria Only Brands Christmas Collaboration with Illustrators'라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크리에이티브다와 함께하는 작가들의 예술적인 감성을 갤러리아 직영 매장 6곳에 전시하고 있다.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리에이티브다/는 작가들이 직접 전하는 크리스마스 메시지와 작품 이미지가 담긴 카드를 직접 제작, 구매 고객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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