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12 23:35
예술의전당 '코리안 10테너스'
국내외 오페라 무대를 누비는 한국 정상급 테너 10인이 한 무대에 나란히 선다. 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코리안 10 테너스' 공연. 강무림·국윤종·김남두·김재우·박기천·이정원·정의근·정호윤·지명훈·한윤석이 아리아들을 부른다. 테너 정호윤은 '라보엠' 가운데 '그대의 찬 손', 테너 이정원은 '토스카' 가운데 '별은 빛나건만' 등 오페라 무대에서 사랑받는 곡을 선사한다. 후반부에는 테너 10명이 함께 '오 나의 태양' 등 이탈리아 민요들을 메들리로 부를 예정. 서울내셔널심포니(지휘 카를로 도나디오)가 연주를 맡는다. (02)582-0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