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7.30 14:20
김혜옥 교수<사진>가 지휘하는 연세대 음대 합창단 콘서트콰이어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주 토레비에하에서 열린 국제 하바네라 다성음악콩쿠르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5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콘서트콰이어는 하바네라 부문 대상을 비롯해 최고 지휘자 상, 최고 인기상, 스페인 문화부 특별상을 받았다. 콘서트콰이어는 지난 2010년에도 하바네라 부문 2등과 최고 지휘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수는 "한국의 서정시와 하바네라의 모티브가 많은 점에서 닮았다. 사랑과 동경, 꿈과 소망의 메시지는 음악적 운율로 통할 수 있다는 점에 스페인 연주자들이 공감했다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콩쿠르에는 100여 나라의 합창단 가운데 오디오 심사를 통과한 20여개 합창단이 참가했다.
콘서트에서 앞서 합창단은 스페인 아빌라시 가톨릭 교회의 초청으로 아빌라 대성당과 빈센트 대성당에서 2차례 초청 연주회를 가졌고, 카멜리타스 수도회의 초청으로 라스팔마스 사막수도원에서도 공연을 열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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