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7.18 17:08

지난 2010년 초연돼 호평받았던 연극 '청춘밴드'(홍영은 작, 조선형 연출)가 돌아온다. 20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대학로 예술극장 3관, 8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는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으로 장소를 옮겨 공연한다.
꿈과 희망을 지켜 나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유쾌한 '콘서트 드라마' 형식으로 펼친다. 멤버들은 뮤지컬, 연극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지만 실제 밴드 활동 경력과 수준급 연주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펑크, 펑키, 메탈, 이모 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즐겁고, 신나는 라이브 연주와 노래가 무대를 달군다.
어릴 적부터 함께 음악을 듣고 연주도 하며 죽마고우로 지내온 사준과 강인, 지오는 강인의 부모님이 운영하던 라이브 클럽 겸 중고 레코드점을 본거지로 삼아 록밴드 '블루스프링'을 결성한다. 여기에 정신과 의사인 베이시스트 정완과 여고생 드러머 정은까지 영입하고, 매일 밤 그 곳에 모여 열심히 연주하며 음악을 향한 열정을 키워간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으로 떠나버렸던 강인의 누나 인희가 수년 만에 이들 앞에 나타나 그들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가장 실력이 좋은 지오가 대형기획사의 영입 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팀의 분위기는 험악해지고 마는데….
신현묵, 김지용, 이승희, 윤상진, 황기석, 차청화, 오범석, 안소연 등 출연. 작사/작곡 오준영. (070)8780-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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