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5.06 13:28
배우 임태경이 뮤지컬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인 고(故) 이태석 신부 역에 캐스팅됐다.
'울지마 톤즈'는 지난 2010년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동명의 휴먼 다큐멘터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마흔 여덞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이태석 신부의 감동실화를 무대로 끌어올린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려진 이야기 외에 그가 음악적으로 쏟아부었던 열정과 온 세상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더해 새롭게 꾸민다. 특히 이 신부가 톤즈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들었던 노래를 작품에 담아 감동을 고스란히 전한다.
뮤지컬 '모차르트' '서편제' 등으로 유명한 배우 임태경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실력을 재조명받고 있다. 파워풀하고 진정성을 담은 목소리로 고인을 연기한다.
뮤지컬 '울지마 톤즈'는 11일까지 내부 프리뷰를 거쳐 12일 일반 관객에 공개될 예정이다. 7월 15일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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