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3.07 23:24
예금보험공사가 부실 저축은행에서 압류한 미술품 91점 중 14점이 오는 20일 서울옥션 국내 경매와 내달 3일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나온다.
홍콩 경매에는 쩡판즈(曾梵志)의 '트라우마'(2007), 장샤오강(張曉剛)의 '혈연 시리즈'(2003), 줄리앙 슈나벨의 '무제'(2008) 등 10점이 나온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혼재 속, 중국인들의 혼란을 표현한 쩡판즈의 인물화 '트라우마'는 가로 150㎝, 세로 220㎝의 유화. 경매 시작가는 8억 3000만원이다. 중국인의 자화상을 표현한 장샤오강의 '혈연 시리즈'는 가로 100㎝, 세로 79.5㎝의 유화로 경매 시작가는 7억원. 국내 경매에는 오치균의 '풍경'(1981·추정가 3500만~7000만원) 등 국내 작가들 작품 4점이 나온다.
홍콩 경매에는 쩡판즈(曾梵志)의 '트라우마'(2007), 장샤오강(張曉剛)의 '혈연 시리즈'(2003), 줄리앙 슈나벨의 '무제'(2008) 등 10점이 나온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혼재 속, 중국인들의 혼란을 표현한 쩡판즈의 인물화 '트라우마'는 가로 150㎝, 세로 220㎝의 유화. 경매 시작가는 8억 3000만원이다. 중국인의 자화상을 표현한 장샤오강의 '혈연 시리즈'는 가로 100㎝, 세로 79.5㎝의 유화로 경매 시작가는 7억원. 국내 경매에는 오치균의 '풍경'(1981·추정가 3500만~7000만원) 등 국내 작가들 작품 4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