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식의 토크콘서트… '두레소리 시네마뮤직토크'

입력 : 2012.02.09 11:14



일시 :
2012년 2월 7일 ~ 2012년 2월 19일
장소 :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
시간 : 월~금 7시 30분 / 토 3시, 7시 / 일 3시
가격 : 균일석 15,000원
출연진 : 조정래 감독, 함현상 음악감독, 김슬기 외 다수
관람시간 : 140분
주최 및 주관 : 명필름, 플래너코리아
문의 : 3272-2334

 


완전 신명나고 대박 흥겨운 합창단이 온다!
새로운 형식&신선한 감동의 토크콘서트 Coming Soon!

2012년, 충무로에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음악 영화가 나타날 예정이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단의 창단과정을 재구성한 '두레소리'는 출석일수가 부족한 문제아들이 합창단에 참여하면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낸 영화. 국악과 합창이라는 이질적인 소재가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그 동안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신선한 영화음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두레소리'는 ‘꿈꾸지 않으면’이라는 제목으로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시선상 수상,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 제5회 International Filmmaker Festival of World Cinema ‘BEST SOUND TRACK’부문 초청으로 음악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국악과 합창의 새로운 조화가 돋보이는 영화이니만큼 영화 자체도 특별한 방식으로 소개되어야 한다고 판단, 영화의 감동을 관객들과 생생히 나눌 수 있는 '두레소리 시네마뮤직토크'를 마련했다. '두레소리 시네마뮤직토크'는 영화 상영과 함께 제작, 출연진이 직접 무대에 나서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영화 속 삽입곡을 직접 공연하는 신개념 토크콘서트. 관객들은 '두레소리 시네마뮤직토크'를 통해 개봉 전, 영화를 미리 만나며 주인공들과 함께 감동을 교류하는 특별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판소리 전공 슬기와 경기민요 전공 아름은 세상에서 둘도 없는 단짝 친구 사이.

고3 여름방학. 남모를 부담과 불안감속에 방황하던 사고뭉치 두 녀석은 출석일수가 부족한 탓에 여름방학 특별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 편 교육청으로부터 합창대회에 참가하라는 통보를 받은 학교는 새로 부임한 작곡가 출신 함선생에게 특별수업을 받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합창부를 만들어 지도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서양음악전공인 함선생과 국악만 해온 아이들은 사사건건 부딪치기 일쑤!
과연 이들은 무사히 합창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 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