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입력 : 2012.01.30 23:16

세련된 연주를 바탕으로 경쾌하고 밝은 사랑 노래들로 인기를 끌어온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2월 1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06년 결성된 이 밴드는 90년대 색채가 짙은 퓨전 재즈풍 선율에 섬세하고 솔직담백한 감성의 노랫말을 얹은 '들었다놨다' '좋다' '팝콘' 등의 노래들로 20~30대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홍대 인디 음악계가 주요 활동무대이지만, 지상파 음악 방송 등에도 활발히 출연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의 주요 히트곡뿐 아니라 올해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수록곡도 공개한다. 3만3000~5만5000원. (02)3274-8600 www.mapoartcen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