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1.30 09:56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액터 뮤지션 뮤지컬'로 화제를 모았던 '모비딕'이 오는 3월 업그레이드 무대를 연다. 3월20일 서울 종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극장의 사이즈가 커졌다는 게 눈길을 끈다. 지난해 초연 당시, 소극장을 촘촘하고 아기자기하게 채웠던 연출이 어떻게 진화할 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공연에 함께했던 신지호, KoN, 황건, 이승현, 유성재, 유승철, 조성현, 이지영 과 함께 팝피아니스트 윤한이 새로운 주인공 '이스마엘'로 출연하며,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잘 알려진 카리스마 넘치는 연극배우 지현준과 탱고 프로젝트 'La Ventana' 멤버 황정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세미 파이널 출신 차여울이 각각 작살잡이 '퀴퀘그', '스텁/모비딕', '네레이드'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허먼 멜빌의 고전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모비딕'은 참신한 형식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초연 당시 큰 이슈를 모았으며, 이번 공연 역시 팬들의 끊임없는 재공연 요청으로 성사됐다.
티켓은 오는 2월 9일 목요일 2시부터 인터파크와 클립서비스에서 판매되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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