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1.19 14:18
'까치 까치 설날'···한정식 맛보며 전통공연 즐기기
설 연휴를 맞아 알찬 국악공연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국립국악원 '미르해의 새아침'
소리꾼 이자람이 사회를 보고, 국립국악원 단원 200여명이 총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벽사(�J邪)는 '열두 달 액살풀이'로 시작해 액을 물리치는 의미의 궁중무용 '처용무', 남도잡가 '보렴'을 선보인다. 2부 경사를 맞이하는 진경(進慶)에서는 창작악단이 들려주는 국악관현악곡 '춘설', 남자 무용수들의 '북춤',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단가 중 '사철가', 연희컴퍼니의 타악퍼포먼스 '유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3일 오후 4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02)580-3300
◇서울남산국악당 '신년아리랑'과 '설맞이 미수다'
소리꾼 김용우가 아리랑을 본조아리랑, 새 아리랑, 진도사람아리랑 등으로 꾸민 무대다. 공연 앞뒤로 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와 길놀이,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3~24일 오후 3시 서울남산국악당. (02)2261-0515
한복 입고 가래떡 썰고, 제기차기를 하는 등 설풍속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설맞이 미수다(美秀茶)'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24일 오후 4~6시 서울남산국악당 국악체험실 (02)2261-0501~2
◇삼청각 '까치까치 설날'
전통의 세시풍속과 공연, 한정식을 고루 맛볼 수 있는 디너 콘서트다. 소리꾼 남상일과 박애리가 판소리 춘향가·흥보가·심청가 세마당을 들려준다. 야외에서 떡메치기, 투호, 널뛰기, 겨울 먹거리 등도 즐길 수 있다. 23~24일 오후 5~7시 삼청각 일화당 내 공연장. (02)765-3700(내선 2)
◇국립국악원 '미르해의 새아침'
소리꾼 이자람이 사회를 보고, 국립국악원 단원 200여명이 총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벽사(�J邪)는 '열두 달 액살풀이'로 시작해 액을 물리치는 의미의 궁중무용 '처용무', 남도잡가 '보렴'을 선보인다. 2부 경사를 맞이하는 진경(進慶)에서는 창작악단이 들려주는 국악관현악곡 '춘설', 남자 무용수들의 '북춤',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단가 중 '사철가', 연희컴퍼니의 타악퍼포먼스 '유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3일 오후 4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02)580-3300
◇서울남산국악당 '신년아리랑'과 '설맞이 미수다'
소리꾼 김용우가 아리랑을 본조아리랑, 새 아리랑, 진도사람아리랑 등으로 꾸민 무대다. 공연 앞뒤로 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와 길놀이,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3~24일 오후 3시 서울남산국악당. (02)2261-0515
한복 입고 가래떡 썰고, 제기차기를 하는 등 설풍속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설맞이 미수다(美秀茶)'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24일 오후 4~6시 서울남산국악당 국악체험실 (02)2261-0501~2
◇삼청각 '까치까치 설날'
전통의 세시풍속과 공연, 한정식을 고루 맛볼 수 있는 디너 콘서트다. 소리꾼 남상일과 박애리가 판소리 춘향가·흥보가·심청가 세마당을 들려준다. 야외에서 떡메치기, 투호, 널뛰기, 겨울 먹거리 등도 즐길 수 있다. 23~24일 오후 5~7시 삼청각 일화당 내 공연장. (02)765-3700(내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