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신] 카라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외

입력 : 2012.01.15 23:17

카라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걸그룹 카라가 데뷔 5년 만에 자신들의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다음 달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카라시아(KARASIA)'. 소속사는 "'카라시아'는 '카라'와 '판타지아(fantasia)' '아시아(Asia)'의 합성어로 데뷔 5년 만에 아시아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한 카라의 환상적인 무대라는 뜻"이라며 "히트곡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탠딩 9만9000원, S석~VIP석 5만5000~9만9000원. 카라는 이번 공연에 이어 4월부터 일본 5개 도시를 비롯, 중국·홍콩·대만·태국 등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1544-6399.

기타리스트 박주원 앙코르 공연

'한국 집시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다음 달 3~5일 서울 중구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지난달 전석 매진된 2집 발매 기념 공연 '슬픔의 피에스타'의 재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룸바, 볼레로, 삼바, 왈츠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며, 가수 최백호·정엽 등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다. 전석 5만5000원. (02)3143-5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