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1.11 23:34
네덜란드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 '로라 피지(Laura Fygi·사진)'가 6년 만에 한국에 온다. 다음 달 28일 저녁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콘서트를 갖는다. 로라 피지는 허스키하면서도 달콤한 목소리로 '드림 어 리틀 드림(Dream a little dream)' '렛 데어 비 러브(Let there be love)' 등을 불러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랭크 시나트라' '토니 베넷' 등이 불렀던 스탠더드 재즈곡과 '아이브 갓 어 크러시 온 유(I've Got a Crush On You)' 등 재즈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3만~8만원, (02)39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