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1.10 03:09 | 수정 : 2011.11.10 13:15
지난 4일 개관 직후 시설 불편 논란이 일었던 한남동 블루스퀘어가 문제가 된 좌석을 전면 개보수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뮤지컬 전문공연장(1767석)을 표방하는 블루스퀘어는 3층 앞쪽 좌석이 난간에 가려 시야 장애가 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극장 측은 공연이 없던 지난 7일 3층1렬 좌석을 모두 뜯어내 2렬 뒤로 옮겼다. 좌석 높이는 10㎝ 이상 올려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블루스퀘어 관계자는 "2렬과 3렬 사이가 원래 크게 떨어져 있어 재배치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이라며 "3층 뒤쪽 좌석도 무대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주말 공연 후 보강 공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극장 측은 공연이 없던 지난 7일 3층1렬 좌석을 모두 뜯어내 2렬 뒤로 옮겼다. 좌석 높이는 10㎝ 이상 올려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블루스퀘어 관계자는 "2렬과 3렬 사이가 원래 크게 떨어져 있어 재배치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이라며 "3층 뒤쪽 좌석도 무대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주말 공연 후 보강 공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