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1.07 23:13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에서 후한 점수를 얻고 있는 인디 밴드 일곱 팀이 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26일 서울 올림픽홀 뮤즈 라이브에서 열리는 '미러볼 빅 쇼 연말결산' 콘서트다. KBS 톱밴드 우승팀 톡식과 8강 진출팀 아이씨사이다, 엠넷 슈퍼스타K를 자진하차해 주목받은 예리밴드 등. 달콤하고 경쾌한 사랑노래들로 꾸린 자작앨범으로 사랑받은 혼성듀오 밀크티, 나비잠, 시메트리, 한음파도 출연진에 포함됐다. 인디음악 유통사 미러볼 뮤직이 한 달에 한 번씩 홍대 앞에서 열어온 '미러볼 쇼'가 마련한 송년 특별 공연이다. 예매는 2만5000원, 현장판매는 3만원. 070-7844-3250
■미국 R&B그룹 보이즈투맨이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보이즈투맨 유니세프 하모니콘서트'를 갖는다. 지난해 4월 데뷔 20주년 공연을 가진 뒤 1년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선 머라이어 캐리 외에는 함께 부른 적이 없었다는 히트곡 '원 스위트 데이'를 국내 신인 여성 그룹 아이 투 아이와 함께 부를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에 기부돼 전 세계의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8만8000~14만원. (02)516-1725
■미국 R&B그룹 보이즈투맨이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보이즈투맨 유니세프 하모니콘서트'를 갖는다. 지난해 4월 데뷔 20주년 공연을 가진 뒤 1년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선 머라이어 캐리 외에는 함께 부른 적이 없었다는 히트곡 '원 스위트 데이'를 국내 신인 여성 그룹 아이 투 아이와 함께 부를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에 기부돼 전 세계의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8만8000~14만원. (02)516-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