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부활' 22일부터 전국 라이브 투어

입력 : 2011.10.03 23:49

데뷔 후 27년째를 보내면서 '강렬하고 생소한 록 뮤지션'에서 '인간적이고 친근한 국민 그룹'의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밴드 '부활'이 전국 라이브 콘서트 투어 '크로스 로드(Cross Road)'를 시작한다.

22일 제주(제주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대구(29일·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서울(11월 11~13일·한남동 블루스퀘어), 안동(11월 26일·안동실내체육관), 춘천(12월 3일·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원주(12월 10일·백운아트홀), 인천(12월 11일·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으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부활은 이번 공연에서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등 주요 히트곡들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02)3273-0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