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29 15:30
재즈피아노의 거장 칙 코리아(Chick Corea)가 이끄는 일렉트로닉 어쿠스틱 재즈 밴드 ‘리턴 투 포에버 포(Return to Forever IV)’가 내한한다. ‘퓨전 재즈의 진화하는 전설’로 불리는 이 밴드는 다음 달 12일 고양 아람누리,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각각 콘서트를 연다.
‘리턴 투 포에버 포’는 1972년 처음 결성된 뒤 해체와 결합을 반복하면서 네 번의 멤버 교체를 겪었다. 현재는 원년 멤버인 칙 코리아, 베이시스트 스탠리 클라크, 드러머 레니 화이트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프랭크 갬베일, 바이올리니스트 장 루크 폰티 등 다섯명이 함께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코리아가 작곡한 ‘노 미스터리’와 ‘스페인’, 화이트의 ‘소서리스(Sorceress)’를 비롯해 ‘리턴 투 포에버’를 세계적 밴드에 이르게 한 인기곡 ‘로맨틱 워리어’ 등을 들려준다.
칙 코리아는 28일 소속사를 통해 “우리가 함께 모여 연주하는 것이 모두에게 창의적 즐거움(creative fun)을 줄 수 있다고 믿기에 세계 투어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현재로서는 ‘리턴 투 포에버’가 또다시 함께 모여 연주할 기회가 있을지 불투명하다”며 “함께 음악을 즐기며 아쉬움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했다. (02)6292-9370
‘리턴 투 포에버 포’는 1972년 처음 결성된 뒤 해체와 결합을 반복하면서 네 번의 멤버 교체를 겪었다. 현재는 원년 멤버인 칙 코리아, 베이시스트 스탠리 클라크, 드러머 레니 화이트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프랭크 갬베일, 바이올리니스트 장 루크 폰티 등 다섯명이 함께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코리아가 작곡한 ‘노 미스터리’와 ‘스페인’, 화이트의 ‘소서리스(Sorceress)’를 비롯해 ‘리턴 투 포에버’를 세계적 밴드에 이르게 한 인기곡 ‘로맨틱 워리어’ 등을 들려준다.
칙 코리아는 28일 소속사를 통해 “우리가 함께 모여 연주하는 것이 모두에게 창의적 즐거움(creative fun)을 줄 수 있다고 믿기에 세계 투어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현재로서는 ‘리턴 투 포에버’가 또다시 함께 모여 연주할 기회가 있을지 불투명하다”며 “함께 음악을 즐기며 아쉬움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했다. (02)6292-9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