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공연관광축제 ‘Korea in Motion’, 17일 개막

입력 : 2011.09.15 09:47




- ‘슈퍼주니어’, ‘유키스’ 등 한류스타의 개막 축하공연

[OSEN=이은화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관광축제 ‘제6회 Korea in Motion’(이하 KOINMO, 코인모)을 오는 17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 마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개최한다.

KOINMO(코인모)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관광 활성화와 국내 공연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공연관광축제다.

올해 KOINMO(코인모)의 특징은 기존 넌버벌 중심에서 전통극·퍼포먼스·뮤지컬·클래식·연극 등 7개 다양한 장르로 확대해 50여 개 공연팀이 참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데 있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6시 국립중앙박물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개막식에는 한국 관광산업에 기여한 공연작품과 한류스타에 대한 시상식(Korea in Motion Awards)이 준비돼 있다.

올해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대중가수 부문에 ‘슈퍼주니어’가 선정되어 수상한다. 시상식 후 수상작 특별공연과 더불어 아리랑 TV와 연계해 ‘제6회 Korea in Motion’ 축하공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유키스, NS 윤지, 나인뮤지스, 쇼콜라 등 한류스타들의 K-POP 콘서트 축하무대도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제 6회 공연관광축제 ‘2011 Korea in Motion’의 각종 티켓 예매는 KOINMO 홈페이지 또는 세종벨트에서 가능하다.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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