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07 15:15
지난해 국내 초연된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재공연된다. 10월28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아주 특별한 2인극'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초연 당시 100분이라는 시간 동안 단 두 명의 배우가 펼치는 흡인력 있는 연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음악, 동화책 속 서재를 그대로 재현한 무대, 환상과 현실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몽환적인 조명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수했던 유년기와 세월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스토리는 20~30대는 물론, 중·장년층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석준, 이창용이 초연에 이어 나란히 앨빈 역으로 캐스팅됐고, 지난해 6월 연극 '레인맨'을 마지막으로 1년 여의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고영빈이 토마스 역을 선택했다. 고영빈은 "잠시 쉬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 동안 가졌던 고민과 내적 갈등에 이 작품이 해답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서울대 성악과 출신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가 토마스 역에 함께 캐스팅되었다.
초연 연출을 맡았던 오디뮤지컬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신춘수 연출은 지난 5월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제작기를 필름으로 담아낸 영화 '멋진 인생'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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