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02 09:45
'2011 광화문 문화마당'
- 역사와 문화의 중심,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문화 페스티벌
-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특설무대 무료공연
- 국악, 재즈, 팝, 대중음악, 록, 무용, 합창,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
[OSEN=강희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은 광화문의 밤을 문화예술로 수놓는 '2011 광화문 문화 마당'을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펼친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중심,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페스티벌 '2011 광화문 문화 마당'의 가을 무대는 매주 월~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추억과 낭만의 전설(Legend)’이라는 테마로 총 33회 열리는 '2011 광화문 문화 마당'은 국악, 재즈, 팝, 대중음악, 록, 포크, 무용, 합창,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각 장르별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도심속 건전한 저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마련한 ‘2011 광화문 문화마당’은 2005년부터 시작된 ‘세종 별밤축제’를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인근 직장인들은 물론 공연을 보기위해 퇴근 후 광화문을 찾는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있는 공연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이번 ‘2011 광화문 문화마당’에는 실력파 가수 JK김동욱, 첼리스트 김규식, 발라드의 변진섭, 샹숑의 이미배, 통기타 가수 임지훈, 블루스의 김목경, 아프리카 타악그룹 ‘쿰바야’ 등이 광화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011 광화문 문화 마당'이 시작되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방송협회의 ‘서울 드라마 어워즈’와 연계한 인기 드라마 주제곡 가수들의 공연과 수상자들의 팬 사인회, 라디오 공개방송, 수상작 및 출품작품의 시사회 등이 12시 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2011 광화문 문화 마당'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연도 계획되어 있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되며, 공연에 대한 관련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02)399-1612) 또는 세종문화회관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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