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8.31 10:09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가 중국상해 국제아트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백조의 호수'는 오는 11월 4, 5일 이틀간 1000석 규모의 상해 인민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중국상해 국제아트페스티벌'에 우리나라 작품이 참가한 사례는 있으나 정식 공연장에서 단독 프로그램으로 초청받아 메인 공연으로 참가하기는 '백조의 호수'가 처음이다.
중국상해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중국 문화부와 상해시가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아트 페스티벌이다. 1999년 시작돼 매년 상해시에서 개최되며 '싱가폴 국제 아트페스티벌', '홍콩 국제 아트페스티벌'과 함께 아시아 3대 아트 페스티벌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40개국에서 45개 팀이 참가하여 3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상해 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백조의 호수' 공연을 관람하고 지난 5월 메인 공연으로 공식 초청한 바 있다.
고전발레의 대명사로 불리는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을 한국 춤사위로 재해석한 '백조의 호수'는 서울시무용단이 지난해와 올해 4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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