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8.29 16:42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 려욱과 제국의 아이들 형식이 드디어 같은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정태성 역을 맡고 있는 려욱과 반해원 역을 연기하고 있는 형식이 마침내 한 무대에서 연기대결을 펼치는 것. 오는 9월22일(목)과 28일(수) 단 이틀이 바로 '드림데이'다.
역할이 복수 캐스팅인데 바쁜 해외스케줄로 두 배우는 이제껏 한 번도 무대에서 얼굴을 마지하지 못했는데, "둘이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차례 밝힌 끝에 마침내 소원을 이뤘다.
려욱은 트위터에 '우리 같이 하는 날이 한번 정도는 있지 않겠어? ㅋㅋ 피디님께 조르자 ㅋㅋㅋ' 라며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형식은 려욱의 첫 공연에 맞춰 화환 선물을 보내며 '언젠간 우리도 무대에 같이 설 수 있겠죠?!'라는 메시지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두 스타는 '늑대의 유혹'을 통해 만나 훈훈한 우정을 키워오고 있다. 이 둘의 공연 티켓은 31일 낮 1시 오픈된다. '늑대의 유혹'은 코엑스아티움 현대 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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