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오케스트라 교육 선구자 한국 온다

입력 : 2011.08.03 00:24

'엘 시스테마' 수잔 시먼 특강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와 함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창단한 수잔 시먼(47·사진 가운데)이 한국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10일 경기도 화성과 부천 등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참여한 학생과 강사를 대상으로 시먼이 시범수업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먼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이를 강사가 지켜보는 수업과, 시먼이 강사의 교육을 참관한 뒤 엘 시스테마 교수법을 소개하는 클리닉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