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7.25 23:17
'2011 아시아프'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유치원생·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시아프 어린이 프로그램 '2011 꼬마작가 모여라'에서는 아시아프 기간 동안 매일 10팀(한 팀 50명)이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지도교사의 안내를 받으며 미술체험을 하게 된다. 단 전시회 개막일인 7월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일단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아시아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한다.
이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김원희 앤시 예술문화연구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젊은 작가들의 감성적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