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음악 한번에 즐기세요 '水上 콘서트' 22~23일 열려

입력 : 2011.07.15 03:03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국내외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수상(水上) 콘서트가 열린다.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22~23일 열리는 '서머 웨이브 페스티벌'.

22일에는 빌보드 차트 1위 경력을 가진 힙합 프로듀서 겸 래퍼 티-페인, 아이돌 그룹 2PM, 개그맨 유세윤이 멤버인 UV, 일렉트로닉 듀오 '아스트로 보이즈' 등이 무대에 오른다. 23일에는 세계적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윌 아이 엠, 타이거JK와 T(윤미래) 등 미국과 한국의 대표적 힙합 뮤지션들이 공연한다. 주최측은 캐리비안베이 안에 수상 무대를 세우고 공연 내내 파도풀도 가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 좌석 8만8000원(캐리비안베이 입장료 포함). 공연 문의 (031)320-5000 www.summerwa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