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재즈를 읽어 드립니다

  • 정지섭 기자

입력 : 2011.07.13 23:39

평론가의 설명을 들으며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재즈 평론가이자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의 감독 남무성씨의 연출과 사회로 22~23일 서울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한여름의 쏘 쿨 재즈'다.

피아니스트 배장은과 서정적인 탱고재즈를 표방하는 라벤타나(이상 22일), 재즈에서 금기시돼온 전자음악을 파격적으로 도입한 피아니스트 임인건(23일) 등 3인 3색의 무대 중간 중간에는 재즈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남무성씨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전석 2만~3만원. (02)2029-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