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7.04 10:56
MT 가서 서로 돌아가며 무서운 이야기 한 꼭지씩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무섭기 뭐가 무서워~"라고 큰소리 치면서도 막상 혼자서 화장실 가기는 찜찜하다.
오는 7일 신연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심야공포연극 '괴담'(극본 연출 김태웅)은 이런 인간의 상상력을 활용한다. 소복입은 처녀귀신이 피를 흘리며 등장하지는 않는다.
인터넷 커뮤니티 '공포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철연과 아나, 기자. 이들 셋은 오피스텔에 모여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기로 한다. 모두가 모이고, 철연의 여동생 진연도 함께 찾아와 무서운 이야기로 밤을 지샌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는 진연. 진연이 못마땅한 아나와 모든 것이 궁금한 기자. 급기야 진연은 귀신이 보인다는 폭탄선언을 하는데…. 과연 진연이 본 것은 무엇일까.
신영재 이지용 정진혁 이향아 이지은 등 출연. 8월27일까지. (02)3676-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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