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체험전 '미라클 환타지아', 강북구청 관내 주민 위한 행사 진행

입력 : 2011.07.01 16:33




[OSEN=이은화 기자] 아트 체험전 '미라클 환타지아'를 주관하고 있는 엠에스시스템(대표 김융현)이 강북구청 관내 주민을 위한 '주민의 주간' 행사를 진행 중이다.

행사기간은 2011년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오는 7월 3일은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대상 및 차상의 계층)과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 불우이웃을 초청해 미라클 환타지아 체험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초대의 날'이다.

이 밖에도 △강북구 주민 입장료 50% 할인 △강북구 주민 4인 가족 아빠 무료 추가할인이 행사기간 동안 제공된다.

'미라클 환타지아 체험전'은 지난 5월 7일 시작해 오는 8월 28일까지 총 5개의 테마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1층은 세계적 명화 프린트에 찰흙을 붙이거나 펜으로 점을 찍거나 또는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부지런히 뛰어 다니며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2층은 포토존으로 내가 명화 속 작품의 일부가 되어 보는 공간으로 꾸몄다

유명 미술 작품들을 보고 만지며 즐거운 체험으로 작가의 내면 세계로 몰입할 수 있는 체험 전시회. '미라클환타지아 체험전'은 남녀노소 지식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기 수준에 알맞은 체험을 할수 있도록 관람자 위주로 준비된 전시회다.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단순한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체험해 보는 재미를 한껏 누릴 수 있다.

'미라클환타지아 체험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입장마감 오후 8시)까지 미아삼거리역 1번출구 롯데백화점 옆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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