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6.22 13:49
뮤지컬과 영화출연으로 바쁜 배우 김무열이 소극장 연극에 출연한다. 오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 더씨어터에서 공연되는 '한 놈, 두 놈 삑구타고'(이만희 작).
뮤지컬 간판스타로 자리잡은 김무열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 소극장 연극에 나서는 사연이 재미있다.
때는 2006년, 당시 무명 신인이었던 김무열은 동료배우 김대명 한지상과 굳은 약속 하나를 했다. "몇 년 뒤 인기배우가 되더라도 소극장에서 공연하던 마음을 잊지말고 우리만의 연극을 만들자"고. 즉석에서 '반상회'라는 극단을 만들었고, 해마다 한 편씩 소극장 연극을 공연해왔다. 올해가 벌써 4회 정기공연이다.
원제가 '호적등본'인 이만희 작가의 '한 놈, 두 놈 삑구타고'는 일제 말엽 소록도를 배경으로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을 이야기한다. 김무열 김대명 등은 대본을 읽자마자 '올해는 무조건 이 작품!'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창단 취지를 살려 상업성을 배제하자는 뜻에서 1회부터 올해까지 티켓가 5000원을 지키고 있다. 배우들이 스스로 작품을 고르는 것은 물론 기획, 스태프 섭외까지 책임지고 있다. 올해 연출은 영화 '작전'을 통해 김무열과 인연을 맺은 이호재감독이 맡았다.
뮤지컬 간판스타로 자리잡은 김무열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 소극장 연극에 나서는 사연이 재미있다.
때는 2006년, 당시 무명 신인이었던 김무열은 동료배우 김대명 한지상과 굳은 약속 하나를 했다. "몇 년 뒤 인기배우가 되더라도 소극장에서 공연하던 마음을 잊지말고 우리만의 연극을 만들자"고. 즉석에서 '반상회'라는 극단을 만들었고, 해마다 한 편씩 소극장 연극을 공연해왔다. 올해가 벌써 4회 정기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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