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 피아니스트 이경미의 'Dear my family' 외

입력 : 2011.05.11 23:21

피아니스트 이경미가 13일 오후 8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Dear my family'를 연다. 음악과 영상, 편지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일본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 러시아 민속악기 연주자 알렉산더 마카로프와 함께 한다.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리스트의 '사랑의 꿈'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02)780-5054

■바비 인형을 활용한 바비 심포니 음악회가 15일 오후 2시·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바비' 애니메이션을 스크린으로 보면서 지휘자 아니 로스(Roth)가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스크린 속 바비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에 맞춰 발레를 한다. 6세 이상 관람가. 1577-5266,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