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4.28 11:50

"에로틱한 장면을 단둘만의 은밀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3D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2'가 VIP룸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엔 커플을 위한 은밀한 공간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은 28일 "'교수와 여제자2'가 서울 대학로 더브릭스 빌딩에 새로 문을 연 '비너스 홀'로 공연 무대를 옮기면서 커플룸 6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커플룸은 주변 관객에게 방해 받지 않고 공연 관람을 원하는 연인들을 위한 방이다. 신분 노출을 꺼리는 관객을 위한 VIP 룸에 이어 연인들을 위한 또다른 공간인 셈이다.
예술집단 참 관계자는 "커플룸은 사랑 고백은 물론 각종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주변의 시선 때문에 망설였던 젊은 층 관객이 선호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이이벤트 전문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선보인 VIP룸은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도록 한 특수유리 장치로 연일 예약수요가 몰리고 있다. '교수와 여제자2'에는 엄다혜 양서연, 남상백, 한동희, 장신애, 최진우 등이 출연 중이다. 02-741-0104
3D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2'가 VIP룸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엔 커플을 위한 은밀한 공간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은 28일 "'교수와 여제자2'가 서울 대학로 더브릭스 빌딩에 새로 문을 연 '비너스 홀'로 공연 무대를 옮기면서 커플룸 6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커플룸은 주변 관객에게 방해 받지 않고 공연 관람을 원하는 연인들을 위한 방이다. 신분 노출을 꺼리는 관객을 위한 VIP 룸에 이어 연인들을 위한 또다른 공간인 셈이다.
예술집단 참 관계자는 "커플룸은 사랑 고백은 물론 각종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주변의 시선 때문에 망설였던 젊은 층 관객이 선호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이이벤트 전문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선보인 VIP룸은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도록 한 특수유리 장치로 연일 예약수요가 몰리고 있다. '교수와 여제자2'에는 엄다혜 양서연, 남상백, 한동희, 장신애, 최진우 등이 출연 중이다. 02-74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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