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직의 새로운 싱글 ‘러브레터’, 봄바람 살랑~

입력 : 2011.04.26 15:24




재즈(jazz)와 블루스(blues) 느낌의 피아노와 EP 선율에 봄빛 설렘이 물씬 묻어나는 가사의 랩핑. 이 모든 것들이 크로스오버되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 음악이라 평가 받고 있는 재즈힙합(jazz-hip pop)의 대명사 브랜뉴직(Brandnewjiq)의 <러브레터>.

평소 색깔 있는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브랜뉴직이 봄과 어울리는 신선한 느낌의 세 번째 싱글 'Love letter'를 발표하여 싸이월드 재즈 음원차트에서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첫 번째 싱글 'Excuse me'로 싸이월드 재즈 차트에서 장시간 상위권에 머무른 바 있던 브랜뉴직은 R&B와 힙합 비트 위에 심플한 재즈를 접목한 데뷔 당시에도 Self producing을 추구했다. 그는 이번 싱글에서도 작곡, 작사, 편곡 모두를 맡아 프로듀서 Hoody.H의 색깔을 살린 신선한 곡들을 발표하며 많은 전문가들에게 음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나 2011년 4월 브랜뉴직의 프로듀서 Hoody.H는 그만의 세련된 랩핑과 더불어 그가 새롭게 프로듀싱 할 신예 WBZ의 피처링이 들어간 이번 신곡 <Love letter>로 발표 되자마자 싸이월드 재즈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재즈차트의 2위에는 첫 번째 싱글 <Excuse me>, 8위에는 두 번째 싱글 <안되는데>가 재진입 하여 여러 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함과 동시에 브랜뉴직의 과거 앨범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같은 브랜뉴직의 음악들은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에 목말라있는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뿐더러 국내 여러 뮤지션들의 음악적 열정과 도전정신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

프로듀서 Hoody.H는 이번 앨범 <Love Letter>에 이어 오는 5월에도 새로운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브랜뉴직의 프로듀서 Hoody.H는 Columbia College Chicago에서 영상을 전공하였고 2008년에는 Guess모델로도 활동하여 재능을 보였다. 2010년 후반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엠블랙(M-blaq)의 승호, 간미연 등과 Hoody.H 싱글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출시된 버블시스터즈의 새 앨범 'Soul rebirth Part.1'의 'Moon funk'를 작사, 작곡하여 그의 가능성과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전문가들의 평을 받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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