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4.20 23:45
내년 열리는 제9회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여성 기획자 6명이 맡게 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공동예술감독으로 김선정(46)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마미 가타오카(46) 도쿄 모리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캐롤 잉화 루(34) 중국 독립큐레이터, 낸시 아다자냐(40) 인도 독립큐레이터, 와싼 알-쿠다이리(31) 카타르 아랍현대미술관장을 선임했다. 앞으로 동남아의 전시기획자 1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선임된 감독은 모두 아시아 여성들이어서 눈길을 끈다. 재단은 "6인 공동감독 체제는 다양한 문화적 특성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온 젊은 기획자들의 시각을 통해 세계 시각문화 현장을 폭넓게 보고 새롭게 추구할 미래의 가치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공동예술감독으로 김선정(46)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마미 가타오카(46) 도쿄 모리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캐롤 잉화 루(34) 중국 독립큐레이터, 낸시 아다자냐(40) 인도 독립큐레이터, 와싼 알-쿠다이리(31) 카타르 아랍현대미술관장을 선임했다. 앞으로 동남아의 전시기획자 1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선임된 감독은 모두 아시아 여성들이어서 눈길을 끈다. 재단은 "6인 공동감독 체제는 다양한 문화적 특성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온 젊은 기획자들의 시각을 통해 세계 시각문화 현장을 폭넓게 보고 새롭게 추구할 미래의 가치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