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의 인생,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 박세미 기자

입력 : 2011.04.15 12:09

가수 양희은 /조선일보DB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양희은의 음악 인생과 삶을 담아낸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15일 공연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희은은 오는 7월 19일~8월 14일 한국공연예술센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어디만큼 왔니’를 공연한다.

이 뮤지컬에는 양희은의 어린 시절과 가족 이야기, 음악을 시작하게 된 사연, 젊은 시절 치열했던 삶,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토리와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다. 또 1971년 ‘아침이슬’ 시작으로 40년간 대중에게 사랑받은 대표곡들이 녹여진다. 여동생인 배우 양희경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편, 개막에 앞서 젊은 시절의 양희은을 연기하고 노래할 연기자를 뽑는 오디션 ‘젊은 양희은을 찾아라’를 마련한다. 젊은 양희은 역은 ‘아침이슬’로 청년문화의 깃발로 떠오른 양희은을 연기해야 한다. 오디션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이메일(heezoya@nate.com)을 통해 받는다. 오디션은 20일 아르코예술극장 연습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541-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