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미술 소식] 선학균 개인전 외

입력 : 2011.04.13 23:46

선학균 개인전이 20~2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가 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랜 세월 한국적 미감을 탐구해온 작가는 대숲을 거니는 연인, 절을 찾은 사람들 등을 은은한 먹빛으로 그려낸 수묵담채화 15점을 내놓았다. (02)725-3546

극단 목화, 서울시향, 안은미무용단영국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축제에 공식 초청됐다. 해마다 8~9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축제는 인터내셔널과 프린지 두 부문으로 진행되는데 '난타' '점프' '한여름 밤의 꿈' 등 그동안 한국 작품들은 모두 프린지 부문에서만 공연했다. 축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목화는 연극 '템페스트'(연출 오태석), 안은미무용단은 '프린세스 바리'(안무 안은미)를 공연하며 서울시향(지휘 정명훈)은 진은숙과 차이콥스키 등의 곡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