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4.03 13:31
셰익스피어 전작 공연에 도전하고 있는 유라시아셰익스피어극단(ESCT)이 '헨리 6세 1부-장미전쟁'(연출 남육현)을 6일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헨리 6세 1부'는 ESCT의 셰익스피어 시리즈 12번째 작품. 영국의 프랑스의 100년 전쟁, 또 영국 왕실에서 발생한 장미전쟁을 배경으로 왕권과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음모와 암투를 그린다. 경정호 민지영 오동규 이영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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