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3.11 15:40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댄스가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언노운 아티스트(Unknown Artists)'를 공연한다. '두사람의 3:28PM', 'Herky-Jerky(허키-저키)', '지나친 친절함' 등 3편의 신작을 선보인다.
'두사람의 3:28 PM'은 데자뷰 현상을 춤으로 구현하고, 'Herky-Jerky'는 자연발생적이고 돌발적인 몸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지나친 친절함'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 이야기를 몸짓으로 풀어낸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댄스는 현대 무용가 조현상과 조슈아 퓨가 지난해 창단한 단체이다. 공동작업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추구한다. 문의 (02)74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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