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3.03 03:01 | 수정 : 2011.03.03 04:32
뮤지컬 제작자 빅5 설문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 송승환 PMC프러덕션 대표,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 윤호진 에이콤 대표(가나다순)는 두 질문에 남녀 배우를 3명(1~3위)씩 골랐다. 1위에 3점, 2위 2점, 3위 1점을 줘 합산한 결과 작품성과 티켓파워 사이에 선명한 갭(gap)이 나타났다. '영웅'의 정성화는 작품성에서 가장 믿음직한 배우로 뽑혔지만 티켓파워 부문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천국의 눈물'의 김준수(시아준수)는 거꾸로 티켓파워가 두 번째로 센 배우였지만 작품성 부문에서는 거명되지 않았다. 빅5 제작자들은 여배우의 경우 '지킬 앤 하이드'의 김선영은 배역을 훌륭하게 책임지지만 티켓파워가 작고, 박해미는 티켓파워에 비해 작품성 측면에서는 기여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 중인 조승우는 작품성·티켓파워 모두 강한 배우로 인정받고 있었고 류정한·홍광호도 두 부문에 다 이름을 올렸다. 여배우 중에는 '아이다'의 옥주현과 '맘마미아!'의 최정원이 두루 좋은 평을 받았고 김선영·김소현·정선아도 양쪽에서 거명됐다.
단 티켓파워의 경우 여자 배우는 남자 배우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뮤지컬 관객이 대부분 여성이라 남자 배우를 보고 표를 사기 때문이다. 빅5 제작자들이 선호하는 공연장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LG아트센터, 샤롯데씨어터의 순이었다.
단 티켓파워의 경우 여자 배우는 남자 배우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뮤지컬 관객이 대부분 여성이라 남자 배우를 보고 표를 사기 때문이다. 빅5 제작자들이 선호하는 공연장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LG아트센터, 샤롯데씨어터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