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트루 웨스트' '아트' '대머리 여가수' 등 설 맞아 파격 할인 이벤트

  • 스포츠조선=김형중 기자

입력 : 2011.01.26 10:30

◇연극 '대머리 여가수'.
'무대가 좋다' 시리즈를 진행 중인 악어컴퍼니가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최대 50%까지 티켓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만석 홍경인 조정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트루 웨스트'(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는 2월 1일, 2일 이틀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발렌타인데이에 연인끼리 함께 할 경우에는 커플링 등 커플 증명만 가능하면 반값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학로 예술마당 3관에서 공연 중인 '아트'는 2월 1일, 2일, 4일 공연 예매자에 한해 50%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중고교 졸업생에게는 4일~20일 공연에 한해 절반 가격으로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안석환의 첫 연출작인 '대머리 여가수'도 2월 1일~6일까지 50% 할인과 발렌타인데이 데이트족을 위한 커플 할인과 싱글족들에게는 배우들에게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가져오면 역시 50%까지 할인을 해준다.
이외에 대학로 SM틴틴홀에서 공연 중인 '옥탑방 고양이'는 전석 1만2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옥탑방 고양이' 싸이클럽에 가입 한 후 쿠폰을 다운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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