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날 기념 갈라쇼,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스포츠조선=김형중 기자

입력 : 2011.01.14 14:41

대한민국 오페라의 날 기념 갈라 콘서트가 1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12월 거행된 제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들이 꾸미는 무대다.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나승서, 메조소프라노 김학남 등 정상급 성악가를 비롯해 박남연, 김지현, 김희정, 양선아가 출연하며 바리톤 최강지, 테너 엄성화 등 쟁쟁한 신인들도 함께 한다. 김봉미 지위로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인천오페라합창단이 연주한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 푸치니의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푸치니의 '토스카', 비제의 '카르멘' 등의 명장면을 선사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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