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2.29 09:57
일렉트로닉 라이브를 대표하는 그룹 클래지콰이가 30,31일 이틀간 서울 청담동 Q홀에서 '2010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아듀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12월 31일 같은 곳에서 1000석 규모의 스탠딩 공연장임에도 1800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화제를 모았던 클래지콰이가 다시 송년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일렉트로닉의 황제인 DJ클래지, 가수, MC 그리고 연기자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호란, 부드럽고 로맨틱한 남자 알렉스 등 셋이 다시 뭉친다.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세명이 모여 만드는 하나의 그림이 또다시 기대를 모은다.
2004년 1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장의 앨범과, 다양한 방송 활동과 콘서트를 통해 음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지녔다는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클래지콰이. 이번 연말 콘서트는 콘서트와 라이브 파티를 넘나들면서 관객들과 하나됨을 시도한다. 1544-1555,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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