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씨저스패밀리>

  • 스포츠조선=김형중 기자

입력 : 2010.12.22 11:10

무크컴퍼니의 창작뮤지컬 '씨저스패밀리'가 5년 만에 앙코르된다. 내년 2월11일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뉴 씨저스패밀리'로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뉴 씨저스패밀리'(연출 이종오)는 초연 당시 화려한 라이선스 뮤지컬과 달리 우리 정서를 담은 서민형 창작 뮤지컬로 화제를 모았다. 변두리 미용실을 배경으로 일확천금 때문에 벌어지는 오해와 갈등, 그리고 오해가 풀리면서 다시 찾은 진한 사랑과 웃음이 감동을 전한다.
조원희 이병준 서영주 노현희 등 무게감 있는 배우들을 비롯해 정수한 은설 유채정 김현숙 함승현 등이 출연한다.
'뉴 씨저스 패밀리'는 '다 잘될 거야'라는 뜻의 '하쿠나마타타 폴레폴레!'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올해 말까지 예매하면 최대 80% 할인율(1인4매)을 서비스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mukcompany.co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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