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도예가 윤현경 초대전 외

입력 : 2010.12.21 03:02

■도예가 윤현경의 초대전이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화랑에서 2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열린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업을 하고 있는 윤현경은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초청작가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전시활동을 벌여왔다. (02)733-4867


■정헌재단이 후원하는 정헌메세나는 '제7회 정헌메세나 재(在)유럽청년작가상' 수상자로 프랑스 화가 안 셰리에즈(32)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4000유로와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을 열 기회가 주어진다. 정헌메세나 청년작가상은 한국 작가를 포함해 유럽에서 활동하는 35세 미만의 재능 있는 화가를 대상으로 한다.


 

강석호〈무제〉. /몽인아트센터 제공

■강석호·김윤호·서동욱·안정주·최기창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작가 5명의 그룹전 〈행복〉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몽인아트센터에서 내년 1월 16일까지 열린다. 회화·사진·영상·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실에 대해 발언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음성을 전달하고 있다. (02)736-1446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으로 이전됨과 동시에 한국미술정보센터로 확대되면서 개관전으로 〈기록, 자료 그리고 아카이브〉전(展)을 갖는다.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지며 단행본, 정기 간행물, 전시팸플릿, 포스터, 작가 유품 등 다양한 자료를 보여준다. (02)730-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