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2.08 22:02
유니버설 '호두까기 인형' 내일부터 전당서 4회 공연
동화책에 나올 법한 환상적인 무대에다 아름다운 춤과 신나는 음악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파티. 해마다 겨울이면 전세계 곳곳에서 무대에 오르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올해도 대전을 찾는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매년 노보시비르스크 발레단, 국립발레단, 벨라루시 국립발레단 등 국내외 유명 발레단을 초청해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렸다. 〈포스터〉

올해는 유니버설발레단 차례. 1986년 초연 이래 25년간 완성도 높은 최고의 공연으로 찬사를 받아왔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키로프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세계 초연 이후 120여년의 시간동안 정통성과 명맥을 지키며, 오늘날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있는 명작 발레이다.
트리가 무한대로 자라는 마술적 요소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화려한 군무가 특징이다. 예쁜 인형들의 앙증맞은 춤, 세계 각국 민속춤 등 친근한 선율에 볼거리가 많다.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3·7시, 12일 오후 3시 등 총 4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다. 레프 이바노프, 바실리 바이노넨,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안무에 나탈리아 스피치나 연출. (042)610-2222
트리가 무한대로 자라는 마술적 요소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화려한 군무가 특징이다. 예쁜 인형들의 앙증맞은 춤, 세계 각국 민속춤 등 친근한 선율에 볼거리가 많다.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3·7시, 12일 오후 3시 등 총 4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다. 레프 이바노프, 바실리 바이노넨,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안무에 나탈리아 스피치나 연출. (042)610-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