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의 컴백’ 프린스 콘서트

팝의 왕자가 돌아왔다.

‘쏘~쿨’한 가수 ‘프린스’가 오랜만에 전국투어에 나섰다.

마치오 파커, 카산드라 윌슨, 자넬 모네, 쉴라 E., 민트 컨디션, 에스퍼란자 스폴딩, 신배드 등 프린스와 함께 활동했던 1990년대 톱스타들이 이번 ‘웰컴 2 아메리카’ 투어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프린스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래스와 화려한 러플장식이 잔뜩 달린 블랙슈트를 입고 자신의 콘서트 투어 일정을 발표하며 “콘서트 관객들은 열광하느라 발이 아플 테니 스프레이 파스를 준비하라”며 열정적 무대를 예고했다.

아직까지 모든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단 뉴저지주와 뉴욕에서 5회의 공연에 대한 티켓판매가 www.ticketmaster.com에서 시작됐다.

프린스의 올드팬들은 오랜만에 ‘1999’, ‘리틀 레드 콜벳’, ‘키스’, ‘래즈베리 베레’ 등 그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접할 수 있게 됐다.

12월 14일 IZOD 센터(IZOD Center)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

12월 15일 IZOD 센터(IZOD Center)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

12월 17일 IZOD 센터(IZOD Center)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

12월 18일 매디슨스퀘어가든(Madison Square Garden) 뉴욕주 뉴욕

12월 29일 매디슨스퀘어가든(Madison Square Garden) 뉴욕주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