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0.18 17:01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리허설에서는 '철통보안'을 위해 수상자의 직접 발표도 금지됐다.
오후 4시 40분부터 진행된 카메라 리허설은 모든 공연과 진행을 본 시상식 무대와 똑같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윤인구 박사임 KBS 아나운서의 진행에 맞춰 예정된 모든 공연이 평소와 같이 이뤄졌다. 축하무대에 선 배우들도 본 공연과 마찬가지로 온 힘을 다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준비가 덜 되거나 아직 도착하지 못한 시상자들을 대신해서는 뮤지컬대상을 준비하는 스태프가 나섰다. 남녀 스태프는 진행을 위해 시상자 무대에 섰고, 준비되어 있는 대사에 맞춰 '국어책 읽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수상자를 발표할 때만큼은 '준비된 멘트'가 없었다. 스태프는 "수상자는 XXX에 XXX씨"라며 작품과 수상자 이름을 철저히 가렸다. 리허설에는 소수의 스태프와 관계자들만 자리했으나, 수상자를 철저히 비밀에 부쳐 철통보안이 새삼 실감나는 대목이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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