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0.18 20:18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영웅'의 피터 케이시가 음악상을 수상했다.
피터 케이시는 뮤지컬 '겨울 연가' '겨울 나그네' 등의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며 한국과 연을 쌓아왔으며 '영웅'에서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안중근 의사의 치열한 삶을 더욱 비장하게 표현해냈다. 이날 그는 호주에 있었던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에이트 인터내셔날 기획팀장이 대리수상했다. 그는 "외국에 있어 참석을 못했는데 호주까지 잘 전달하겠다. 영웅이 창작뮤지컬로 많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돼서 감사하다. 올 12월에 국립극장에서 있는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치열한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남녀 주연상, 남녀 조연상, 연출, 극본 작곡 등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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