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0.18 20:44
성남아트센터가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성남아트센터는 뛰어난 여러 작품을 한국 초연으로 유치하고, '남한산성'을 제작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을 만든 공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대에 오른 성남문화재단 이종덕 대표이사는 "무대에 처음 올라와 봤다. 무대 뒤에서 우리 예술인들과 더불어 살아왔지만, 이러한 위대한 상을 받았다는 건 정말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 대표이사는 "성남아트센터는 성남에 있는 100만 시민을 대표해 공연장이 만들어졌는데, 이 상을 성남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알고 아트센터에 영원히 보관해두겠다. 2년 후에 남한산성을 보완해 다시 만들어서 여러분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한산성' 공연이 내년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성남시가 예산이 좀 부족해서"라고 눙쳐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1년 동안 좀 모아놨다가 2년 후에 여러분들이 기대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 다시 내놓겠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맺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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