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0.18 21:29
남우주연상 정성화 "안중근에게 감사"
"안중근 의사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정성화가 뮤지컬 '영웅'으로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영웅은 지난 해 안중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애국지사'를 넘어 '인간' 안중근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줘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정성화는 지난 2007년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에 '맨 오브 라만차'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른 후, 제14회엔 '라디오 스타'로 남우주연상에, 제15회엔 '형제는 용감했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여러 번 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유독 수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수상에 대한 오랜 갈증을 풀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뮤지컬 스타임을 입증했다.
정성화는 미리 준비한 듯 가슴에서 종이를 꺼내들며 "나는 안중근이 도시락 폭탄 던진 사람이라고 생각한 한심한 젊은이였다. 하지만 공연을 준비하며 내가 왜 분에 넘치는 행복을 누리는지, 왜 우리가 안중근을 기억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그분을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다. 하늘에 계신 안중근과, 독립운동 하는 심정으로 함께 작품을 만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에게 감사함을 전하던 정성화는 잠시 울먹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성화가 뮤지컬 '영웅'으로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영웅은 지난 해 안중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애국지사'를 넘어 '인간' 안중근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줘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정성화는 지난 2007년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에 '맨 오브 라만차'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른 후, 제14회엔 '라디오 스타'로 남우주연상에, 제15회엔 '형제는 용감했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여러 번 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유독 수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수상에 대한 오랜 갈증을 풀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뮤지컬 스타임을 입증했다.
정성화는 미리 준비한 듯 가슴에서 종이를 꺼내들며 "나는 안중근이 도시락 폭탄 던진 사람이라고 생각한 한심한 젊은이였다. 하지만 공연을 준비하며 내가 왜 분에 넘치는 행복을 누리는지, 왜 우리가 안중근을 기억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그분을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다. 하늘에 계신 안중근과, 독립운동 하는 심정으로 함께 작품을 만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에게 감사함을 전하던 정성화는 잠시 울먹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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